'M'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9.19 M - Le roi des ombres (8)
  2. 2008.01.05 Loi anti-tabac (공공장소 금연법) (11)
  3. 2007.11.24 Tous... pour la musique, Hommage a Michel Berger (8)
M이 돌아왔다. 프랑스에서  드물게 음악성과 대중성을 한꺼번에 갖춘 M이 네번째 앨범 Mister Mystère를 가지고 나타났다. 97년에 데뷰를 한 것과 그의 명성(?)에 비하면 네번째 앨범이라는 것이 조금 놀랍기도 하다.
카페지기가 그의 음악을 사랑하게 된 것은 2005년 Victoires de la musique에서 4개 부분을 수상했던 Qui de nous deux? 라는 앨범을 들으면서였던 것 같다. 그후 가끔씩 그가 노래하는 것을 TV에서 보면서 참 독특한 놈일세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궁금해서 위키페디아에 들어가보니, 가수 Louis Chedid의 아들이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아버지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하기도했고, Laurent Voulzy, Alain Souchon의 아들들과 함께 음악을 하기도 했고...
위키페디아에 있는 내용을 대략 정리해보면...
솔로로 데뷰는 97년 앨범 Le Baptême을 통해서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이때부터 자신을 M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M자 모양의 머리스타일에서 따왔다는 것 같다. 그것말고도 M자가 가지고 있는 형태(이건 W도 마찬가지인데)때문인 것도 같다. 그 다음 앨범이 Je dis aime라는 앨범인데, aime와 M은 같은 소리가 난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발상이다. 첫번째 앨범에서는 자기 자신을 M이라고 명명하고, 그리고 두번째 앨범에서는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고...
세번째 앨범이 나왔을때는 더 이상 자신이 M이라고 얘기를 하지 않아도 모두가 그를 M이라고 불러주기 시작한다. (Tout le monde dit M) 세번째 앨범은 Labo M이라는 연주곡 앨범이었고, 그 앨범에 뒤이어 나온 것이 Qui de nous deux? 였다. 그리고 이번 앨범이 나오기 전에는 Ne le dit à personne이라는 영화에 음악을 맡아서 세자르 영화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도가 그의 대략적인 이력이고, 아래에 있는 뮤직비디오가 그의 네번째 앨범 타이틀곡 Le rois des ombres라는 곡이다.

Je suis l'ombre de ton ombre
Tu es l'ombre de mon M
Je suis M, tu es M
Je suis M, tu es M
나는 네 그림자의 그림자
너는 내 M의 그림자
나는 M, 너도 M
나는 M, 너도 M

도대체 뭔소리를 하는 건지...
그래도 노래만은 요즘 들었던 샹송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Le roi des ombres

Et si elles trottent les secondes
Si je galope à moitié nu
A demi vécue l'hécatombe

Je me dissous guettant le sombre
Quel est le sens à première vue ?
Découvrir mes catacombes

Tout seul dans l'arène
Je suis le roi des ombres
Tout seul dans l'arène
Je me suis perdu

Bravant la mer si profonde
Goûtant le sel et l'amertume
Mes idées noires se dévergondent

Et léguant mon costume de plumes
Quoi qu’en craque la vertu
Laissant mes entrailles en plein trip

Tout seul dans l'arène
Je suis le roi des ombres
Tout seul dans l'arène
Je me suis perdu

Je suis l'ombre de ton ombre
Tu es l'ombre de mon M
Je suis M, tu es M
Je suis M, tu es M

Si ton cœur pulse les secondes
M'aimeras-tu dans mon salut
Laisse les minutes vagabondes
Avant de me manger tout cru

Tout seul dans l'arène
Je suis le roi des ombres
Tout seul dans l'arène
Maître de l'hécatombe

Tout seul dans l'arène
Je règne en M
Je suis l'ombre de ton ombre
Tu es l'ombre de mon M
Je suis M, tu es M
Je suis M, tu es M
Je suis M, tu es M
Je suis l'ombre de ton ombre
Tu es l'ombre de mon M


Posted by 레모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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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키 2009.10.08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들었어요~ 샹송을 찾다보니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네요~
    종종 들를수 있도록 할께요~^^
    그리고...
    혹시 카페지기님께서 가지고 계신 샹송파일들이 있으시면 주실수 있으신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샹송은 많이 듣지 않아 그런지 찾기가 좀 힘드네요~

  2. ウリ 2009.11.02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있는데요..우연히 프랑스음악을 들었는데 힙합&랩인데두 참 감미롭구 좋더라구요
    원래 음악을 좀 조용한쪽으로 편식을 하는데..
    불어음악을 찾을 수 있는,들을 수 있는 공간두 별루 없구..
    찾다 찾다 우연히 알게됐습니다..자주 들러 내귀 호강 좀 시킬께염^^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11.17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가 걸그룹이 대세라면, 여긴 R&B가 대세에요. 뭐 전 그쪽 음악을 별로 안좋아하지만요.

      일본이시라면, 우리나라보다 샹송 CD를 구하기가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일본애들이 워낙 프랑스를 사랑해놔서...

      자주 놀러오세요. 저 닉네임은 뭔뜻이죠? ^^

  3. 노영숙 2009.11.19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카페를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2008년 새해가 밝은지 며칠 지났다.
새해 첫 글인만큼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하고 시작을 해야할 것 같다.
'샹송이 흐르는 카페'에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1월 2일부터 프랑스에서 금지된 것이 있는데, 바로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공공장소에는 카페, 레스토랑, 호텔, 카지노, 디스코텍, 바 같은 곳이 포함된다.

예전에 지하철 안에서도 담배를 펴대던 프랑스인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카페지기는 비흡연자이고, 담배 냄새를 가장 싫어한다.
작년 연말에 카페에서 두세시간 정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옷에 온통 담배 냄새가 베어있었다. 실제로 카페안에는 흡연자들이 몇 명없었음에도 밀폐된 공간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법이 시행된지 며칠이 지난 어제 카페에 갔다가 담배 연기가 하나도 없는 쾌적함에 놀랐다.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이렇게 준법정신이 강한 줄 처음알았다.

이야기가 나온김에 담배와 관련된 노래 몇곡을 모아봤다.



1. La cigarette - Sanseverino
2. Je suis une cigarette - M
3. Dieu fumeur de Havanes - Serge Gainsbourg & Catherine Deneuve
4. Ta cigarette apres l'amour - Charles Dumont
5. L'amour c'est comme une cigarette - Sylive V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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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듣게될 노래는 Sanseverino의 La cigarette라는 곡이다. 이 노래 시작을 우리말로 잠깐 옮겨보면.


" 담배는 아주 천천히 1년에 2천 5백억을 죽인다. 아주 잘 알려져있지만, 하찮게 취급되는 이 질병은 암이다.(un crabe astrologique가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어 그래로의 의미는 별자리 게자리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cancer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데, cancer는 게자리라는 뜻말고도 암이라는 뜻도 있다. 내가 게자리인데, 왠지 이렇게 얘기를 하다보니 찝찝하다.) 
담배는 사람을 죽일뿐만아니라, 비싸기도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기도한다.
니코친은 너를 네 손가락에 붙여버리고 (성가시게하고), 네 머리칼은 여러달동안 재털이 냄새가 난다. "
 

La cigarette - Sanseverino (2004)

La cigarette tue tout doucement, deux-cent-cinquante milliards de morts par an,
Cette maladie si célèbre et merdique est aussi un crabe astrologique.
La cigarette, non seulement ça tue, mais ça coûte cher et pis ça pue,
La nicotine te colle aux doigts, tes cheveux sentent le cendrier pendant des mois

{Refrain:}
Fume, fume, cette cigarette, grille des mégots de vieux clopos
Sur des conseils de médecine, lus dans «Poumons Magazine»
Fume, fume et puis oublie les détergents qu'il y a dedans,
Les bénéfices de l'Etat, la marge de la Seita

Pour se déculpabiliser, se déresponsabiliser,
On t'a prévenu, c'est écrit dessus : «tu vas crever», ne viens pas faire un procès.
Sur un fusil, ou un lance-roquette, ne manque que cette phrase obsolète :
«Faites attention, ne tirez pas, vous allez sûrement faire du mal à un gars» !

{au Refrain}

Les deux gros doigts jaunes foncés et gourds du roi des mots, Serge Gainsbourg,
Savaient-ils que ce poison emmènerait leur propriétaire au cimetière ?
Y a cinquante ans, un seize mai, mourait Django, il devait fumer des goldos,
Ses doigts nerveux, longs et secs couraient sur les cordes comme Zatopek

{au Refrain}


두번째 곡은 느끼하지만 멋진 M의 노래 'Je suis une cigarette'라는 곡이다.  이 노래는 가사를 대충 보기 위에 소개한 Saseveniro의 노래와 비교가 될만한 노랫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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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suis une cigarette - M

Je fume, comme je respire
Comme un pompier non c'est bien pire
L'oxygène est un vieux souvenir
Mes poumons, touche si tu oses
La pollution n'aide pas les choses
La vie n'est pas toujours très rose
Quand je suis au bord du dégoût
J'mécrase la tête dans l'cendrier
Au bord d'la route dans un égout
Je ris jaune, regardez plutôt mes dents
J'ferme la bouche la plupart du temps
Je vous l'avoue c'est très gênant, c'est très gênant

{Refrain:}
Car je suis une cigarette
J'me consume des pieds jusqu'à la tête
Et je prie pour que ça s'arrête
à la dernière allumette, je craque

Il est 3 du mat', c'est l'désert
Plus une clope, mais qu'est-ce que j'vais faire
J'me casse en caisse au bout d'la terre
Le sport, j'messoufle rien qu'd'y penser
Même pas besoin d'faire un essai
Je cours 100 mètres, j'te fous la paix, j'te fous la paix

{Refrain}

Coupable du soir au matin
Une cartouche entre les mains
Je fume en pensant à demain
Avec ma tête de mégot amer
Et mes idées ultra-légère
Je fais un tabac d'enfer
Je m'vois déjà, dans uncercueil d'allumettes
Avec écrit sur la plaquette, fumeur de cigarettes
Fumeur de cigarettes, fumeur de cigarettes

{au Refrain, x2}
Je craqu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번째 노래는 프랑스 샹송계의 최고의 꼴초 Serge Gainsbourg가 Catherine Deneve와 함께 부른 곡 Dieu fumuer de Havanes라는 곡이다. 겡즈부르는 생전 동영상들 중에 방송 스튜디오에서 담배를 피워대는 장면이나, 노래를 하면서 혹은 콘서트 장에서 공연을 하면서 담배를 태우는 장면들이 가끔 텔레비젼에 비치곤할 정도로 애연가였다고 한다. 오죽하면 Sanseverino가 노래에서 겡즈부르를 이야기했겠을까.
이 노래는 영화 Je vous aime에 삽입된 곡이라고 한다. 요건 유튜브에 뮤직 비디오가 있어서 퍼왔다.



Dieu  fumeur de havanes - Serge Gainsbourg & Catherine Deneve - (1980)

Dieu est un fumeur de havanes
Je vois ses nuages gris
Je sais qu'il fume même la nuit
Comme moi ma chérie

Tu n'es qu'un fumeur de gitanes
Je vois tes volutes bleues
Me faire parfois venir les larmes aux yeux
Tu es mon maître après Dieu

Dieu est un fumeur de havanes
C'est lui-même qui m'a dit
Que la fumée envoie au paradis
Je le sais ma chérie

Tu n'es qu'un fumeur de gitanes
Sans elles tu es malheureux
Au clair de ma lune, ouvre les yeux
Pour l'amour de Dieu

Dieu est un fumeur de havanes
Tout près de toi, loin de lui
J'aimerais te garder toute ma vie
Comprends-moi ma chérie

Tu n'es qu'un fumeur de gitanes
Et la dernière je veux
La voir briller au fond de mes yeux
Aime-moi nom de Dieu

Dieu est un fumeur de havanes
Tout près de toi, loin de lui
J'aimerais te garder toute ma vie
Comprends-moi ma chérie

Tu n'es qu'un fumeur de gitanes
Et la dernière je veux
La voir briller au fond de mes yeux
Aime-moi nom de Dieu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번째곡은 예전 poison님이 소개를 해서 알게된 가수인 Charles Dumont의 노래 Ta cigarette apres l'amour라는 곡입니다. 저는 늦게 알았지만,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곡이더군요. 노래 제목을 우리말로 옮기면, '사랑을 나눈 후 네 담배'라는 뜻인데, 제목만으로는 가끔 영화보면 정사씬이 나오고 담배를 피우는 것인지 한숨을 쉬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얼굴로 연기를 뿜어대는 영화속 남자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노래도 노래 앞부분만 살짝 우리말로 옮겨보면.

"사랑을 나눈 후에 당신은 담배를 피우지요.
저는 흐릿한 조명아래서 그녀를 바라 봅니다.
내사랑.
항상 그렇지요.
당신은 이미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지요.
다른 것을.
사랑을 나눈 후에 당신은 담배를 피우지요.
저는 흐릿한 조명아래서 그녀를 바라 봅니다.
내사랑. "

Ta cigarette après l'amour - Charles Dumont (1968)

Ta cigarette après l'amour
Je la regarde à contre-jour
Mon amour.
C'est chaque fois la même chose
Déjà tu penses à autre chose
Autre chose.
Ta cigarette après l'amour
Je la regarde à contre-jour
Mon amour.

Il va mourir avec l'aurore
Cet amour-là qui s'évapore
En fumée bleue qui s'insinue.
La nuit retire ses mariés
Je n'ai plus rien à déclarer
Dans le jour j'entre les mains nues.

Ta cigarette après l'amour
Je la regarde à contre-jour
Mon amour.
Déjà tu reprends ton visage
Tes habitudes et ton âge
Et ton âge.
Ta cigarette après l'amour
Je la regarde à contre-jour
Mon amour.

Je ne pourrai jamais me faire
A ce mouvement de la terre
Qui nous ramène toujours au port.
Aussi loin que l'on s'abandonne
Ni l'un ni l'autre ne se donne
On se reprend avec l'aurore.

Ta cigarette après l'amour
S'est consumée à contre-amour
Mon amour.

마지막 곡은 Sylvie Vartin의 노래 L'amour est une cigarette라는 곡이다. 이건 담배맛을 모르는 사람은 사랑도 모른다는 얘기인지... 카페지기처럼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노래보다는 차라리 Enzo Enzo가 부른 L'amour est un alcool이라는 곡이 더 멋질 것 같다.

이 노래는 예전 '샹송이 흐르는 카페'에서 카페언니가 우리말로 옮겨 놓은 게 있어서 링크를 걸어 놓는다.

[샹송을 우리말로] - L'amour c'est comme une cigarette - Sylvie Vartan -

굵직한 목소리가 멋진 Garou의 노래 중에 Gitan이라는 곡이 있어서 담배 얘기인가하고 노래 가사를 봤더니,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어서 사전을 찾아봤다. gitan이라는 단어에는 '지탄 담배'라는 뜻도 있지만, '집시'라는 뜻도 있었다. 가루가 노래하고 있는 Gitan은 후자였다.  아무 생각없이 노래 올렸다가는 웃겼을 것 같았다.


Posted by 레모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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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eautyou.tistory.com BlogIcon Buona Sera 2008.01.05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년전 파리 방문 했을때 관대한 흡연문화(공항 에펠탑 등등)에 매우 놀랐어요
    당시 저는 1년 정도 금연 중이였는데 파리에서 다시 흡연을 하게 됬죠 -_-;;;
    현재는 금연5일째 이번엔 파리를 다시 가도 실패 하지 안겠군요


    Daphne...카페지기님 댓글 보고 다시 들어봤는데 "깊은 감정"이 보이는 것 같아요
    "신경숙 소설속의 은서 와 완" 혹은 "신경숙의 깊은 슬픔" 이런 것 없이 말이죠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1.05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놀랄정도로 잘 지켜지고 있더군요. 물론 불만인 사람들 얘기도 많이 나오긴하던데... 다른 곳은 몰라도 카지노 같은 곳은 좀 그럴 것 같아요.

      '깊은 감정'이라는 표현이 더 좋겠네요. 약간 신비주의적인 느낌도 풍기니...
      저도 신경숙 소설의 분위기를 풍긴다기 보다는 그 제목을 떠올리게해서 얘기를 꺼냈던 거죠. 예전에 교양수업들을때 신경숙 글에 대해서 이런 얘기를 했던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띠끌만한 슬픔을 온 우주의 슬픔인척 쓰는 작가라고..." 감수성 예미하던 시절(?)이나 통할 법한 이야기죠. 그래서 그의 소설은 안읽은지 오래된 것 같아요.

      Buona Sera님 올해는 꼭 금연 성공하세요. ^^

  2. Salut! 2008.01.05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두루 평강하시고
    아름다운 뜻 부디 이루시길!

    올해도 이따금 들리려 합니다.

    감사!


    "니코틴이 네 손가락에 달라붙고..." 여기서 te는 간접목적어^^*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1.05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alut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더 자주 오셔서 틀린 부분 많이 고쳐주고 가세요. 제가 워낙 불어도 짧고, 우리말은 더 짧아서 가끔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저도 좋은 댓글 늘 감사드립니다.

  3. melody 2008.01.05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뉴스에서 이 소식을 들었어요. ^^ 저도 괜시리 반갑던걸요 (한국에서도 좀..ㅎㅎ)
    참 아무튼, 오랜만이예요 카페지기님~~~ 그간 유령처럼 왔다만 간 적도 몇번 있었지만, 여전히 샹송이흐르는카페는 제 맘을 설레게 하네요- ^^
    카페지기님,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모든 것들이 더 좋아질 2008년, 더 아름다운 한해가 되실 거예요.. 오늘도 음악 잘 듣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1.07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elody님 반가워요.
      저도 자주 가는 블로그들이 있는데, 거의 댓글 안남기고 유령(?)처럼 입 딱벌리고 쳐다보다만 온답니다. 그러다 제 블로그에 댓글이 남겨져있으면 반가워지더군요.

      melody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자주 오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듣고 가세요. ^^

  4. Favicon of http://section.blog.naver.com/ BlogIcon 최대영 2008.01.07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딱 '''이란말이
    왠지 공감이 가는 단어네요 =,=

    2008년이 시작되고 첫주말이 지나 월요일이 되었네요
    시작이 반이라는데 벌써 반이 간거면 어떻하죠 -.-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서 현장일하는 저희들은 좋아요
    그래도 겨울은 추워야 재맛인데 ㅋㅋㅋ
    사람맘이란게 참 간사한거 같아요 ^*^

    이번곡은 월요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어서 좋네요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1.12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후딱 후딱 시간이 흘러가네요. 새해부터는 더 열심히 살아야지했는데, 이런 저런 잡스러운 일들이 생겨서 또 핑게만 대고 있네요. TT

      여기도 겨울인데 좀 따뜻해졌네요. 추운 겨울 싫어요. 집에 난방이 잘 안되서요.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5. 김민정 2008.02.05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갱즈부르 노래의 매력에 푹빠져 지내네요. 그래서 여기서 갱즈부르의 노래를 많이 찾아 듣고 있답니다. 갱즈부르..특히 목소리가 삶을 관조하는 듯한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그러나 영상에서 보이는 갱즈르부르의 모습은 예의 마초적인, 느끼함이 뚝, 뚝.. 그리고 눈은 반쯤 풀려가지고 좀 깹니다ㅋㅋㅋ 그또한 갱즈부르의 매력일 수도 있겠죠? 담배에 관한 다른 가수들의 노래도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당~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2.22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겡즈부르의 노래는 정말 규정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초반기의 노래들이 그래도 좀 듣기에 편한 것 같아요. 후반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좀 저랑 안맞는 것 같기도하고.

      언젠 한번 그의 노래들을 모아볼께요.

      전 가수는 노래로 배우는 연기로만 평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가수는 노래만하고, 배우는 연기만하면 좋을텐데... 가끔은 다른 활동으로 그 가수의 이미지를 깨는 경우가 있더군요. 요즘 예로 들면 Calra Bruni같은 가수죠.

  6. Favicon of http://jaketkerenbandung.com BlogIcon jaket bandung online 2012.12.05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스트레이트 소식입니다. 웹 탐색​​기에서 웹 사이트와 함께 문제가있어,이를 테스트 할 수? IE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최고와 다른 사람들에게 큰 구성 요소가이 문제로 인해 아름다운 글을 생략 할 것입니다.

Kennie님이 알려주신대로 21일 France 2에서 방송한 Tous... pour la musique라는 특집 프로그램을 봤다. 보통 사후 몇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들을 가끔 봐왔기때문에, 특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대부분  옛날 자료화면을 보면서 가수들이 나와서 그의 노래를 다시 부르는 그런 형식을 취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TV를 켰을때 그 느낌은 정말 색달랐다.  감동적이기까지 했다면 좀 거창한 얘기가 되겠지만, 비슷한 느낌을 느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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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을 본 소감을 이야기하기 전에 간략하게 Michel Berger를 소개하자면, 70년대와 80년대 왕성하게 활동했던 작곡가겸 가수이다. 아내인 프랑스 걀을 비롯하여, Francoise Hardy, Johnny Hallyday, Veronique Sanson등 많은 가수들에게 곡을 만들어주었던 작곡가이다. 또한 오늘날 프랑스 뮤지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Rock Opera 'Starmania'를 만들어낸 아티스트이기도 하다.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지만, 현재 프랑스에서 작고한 아티스트 중에서 두번째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익을 올리는 작곡자라고 한다. (첫번째는 Joe Dassin이라고 한다. Gainsbourg 보다 이 들이 많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TV를 보면서 새삼 느낀거지만, 그의 노래들이 70년대 80년대의 노래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세련된 음악이었다.

예전 '샹송이 흐르는 카페'가 처음 생겼을때부터 오셨던 분이라면 어렴풋이 기억을 할 것도 같다. 아마 그 당시 카페지기가 처음으로 소개했던 아티스트 중 하나가 바로 미쉘 베흐제였다. 그당시 Star Academy 시즌 2가 방송되고 있었고, 미쉘 베흐제의 음악이 그 중심에 있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매해 한 아티스트를 정해서 오마쥐 형식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내고 그의 음악을 프라임때 불렀다.) 아마도 그때가 미쉘의 사후 10주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당시 Star Academy 애들이 다시 불렀던 미쉘이 만들고 프랑스 걀이 불렀던 Musique는 대박이 터졌었다.

이제 다시 방송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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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는 이 특집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단지 Kennie님을 통해서 알았었다. 어떤 형식일지 전혀 상상을 못하고 있었다. 리허설과 실제 노래하는 장면, 그리고 프랑스 걀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과 나누는 짧은 대화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었다. 프랑스 걀은 작고한 남편을 기리는 자리여서 그랬는지 마치 주인처럼 손님들을 하나씩 맞이하고, 그들에게 노래를 청하고, 그들이 불러주는 노래를 듣고... 짧은 대화를 나눴다. 가장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은 이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편집을 했다는 것이다. 리허설을 하는듯 하다가 노래를 부르고, 노래를 부르면서 또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보여지고... 아마도 가수들이 노래하는 장면을 빼고 가장 많이 보여진 것은 스텝들이 프랑스 걀 옆에서 화장을 고치고 머리를 만져주는 장면일 것이다.

이날 출연했던 가수들이 18명이라고 한다. Michel Berger와 함께 70, 80년대 활동했던 Alain Chamfort, Michel Jonasz, Francoise Hardy부터 2000년대 신세대 가수인 Leslie, Diam's, Christophe Willem까지 너무도 많은 가수들이 나와서 정성껏 그의 노래를 불러주었다. 아래 동영상에서 프랑스 걀이 말했던 것처럼, 프랑수와즈 아르디나 조니 알리데이처럼 미쉘 베흐제의 곡을 받아서 활동했던 가수들도 있지만, 그들 보다는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음악을 배웠던 요즘 세대의 젊은 가수들이 더 많았다.
이날 출연했던 가수들 명단을 보면, 재미있는 것은 Christophe라는 이름의 가수가 세명이 등장했다는 것과 Hollyday 부자와 Chedid 부자가 모두 나왔다는 것이다. (뭐 그렇다고 이 부자들이 다 같이 노래를 한 것은 아니지만.)

어제 방송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프랑수와즈 아르디가 나와서 미쉘 베흐제의 초기 음악중 대표곡인 Message personnel이라는 곡을 부를때였다. 아마도 프랑스와즈 아르디도 30여년 전에 부르던 그 노래를 다시 부르면서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다. 더불어 쇼파에 마주 앉아 있는 프랑수와즈 아르디와 프랑스 걀의 모습은 참 아름다워보였다. 70년대를 풍미했던 두 할머니의 조우라고 할까. 중후하게 늙은 프랑수와즈 아르디에 비해서 프랑스 걀은 참 귀엽게 나이를 먹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쉽게도 이날 프랑스 걀은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이 만든 음악을 다시 들으면서 마냥 행복해하고 있었다.

방영된지 며칠이 지나니 인터넷에 그날 노래했던 가수들의 모습들이 담긴 동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이날 불려진 노래 몇 곡을 소개한다. 혹시라도 다른 비디오를 보게되면 추가로 수정을 할 예정이다. 프랑수와즈 아르디나, 레슬리의 곡이 없는 게 조금 아쉽다.


가장 먼저 볼 비디오는 France 2에서 프랑스 걀을 초대해서 인터뷰한 뉴스의 한장면이다. Tous... pour la musique의 하일라이트가 여기에 있다. 지난 수요일에는 프랑스와 우크라이나의 유로 2008년 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었고, Tous... pour la musique과 같은 시간에 편성이 되어있었다. 마지막에 프랑스 걀이 오늘 밤에는 자기를 선택해달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정말 환갑을 넘긴 할머니의 모습이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귀엽다.




이번곡은 Calogero가 La groupie du pianiste라는 곡이다. 이날 보여진 자료 화면 속에서 미쉘 베흐제는 피아노를 치면서 이 노래를 부르며 온몸을 흥겹게 흔들고 있었다.  



두번째는 Nouvelle Star 출신의 R&B 가수 Amel Bent가 노래한 Si maman si라는 곡이다.



세번째 곡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Christophe Willem이 노래한 Viens je t'emmene라는 곡이다. 프랑스 걀은 크리스토프 윌렘에게 '너의 신곡이 마음에 든다'라는 이야기를 건네며 웃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노래는 Double je를 가리키는 것이었고, 같은 발음의 Double jeu는 미쉘 베흐제와 프랑스 걀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든 듀엣 앨범의 타이틀이었다.



네번째 곡은 Christophe Mae가 부른 Resiste



다섯번째 곡은 Vanessa Paradis와 M이 함께 부른 La declaration d'amour라는 곡인데, 이곡은 프랑스 걀에게는 아주 특별한 곡이라고 한다. 미쉘이 그녀에게 처음으로 만들어준 노래여서....  (바네싸와 엠의 듀엣곡은 바네싸의 최근 앨범과 지난번 앨범에도 들어있다. M의 기타 솜씨는 정말 일품이다.)



여섯번째 곡은 Tété가 부른 Evidemment이라는 곡이다. 떼떼를 아시는 분이라면, 꼭 들어보시길...


 

일곱번째 노래는 프랑스 최고의 여성 랩퍼 Diam's 부른 Laisser passer les reves




Posted by 레모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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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슝토끼 2007.11.24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셸 베르제의 실제 모습은 처음보는데요
    프랑스 걀도 중후한 모습이네요^^ 어째 프랑스 여자분들은 늙지를 않네요
    출연자 면면만을 보더라도 굉장히 특별한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미셸 베르제란 이름으로도 대단한데 굉장한 가수들까지
    그정도로 미셸 베르제의 영향이 컸다는 증거겠죠
    한 사람의 아티스트를 이렇게 존중해 주고 기억해주는 프랑스 풍토가 부럽네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7.11.26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랑스 얘들은 십대에 한번 팍삭 늙어버리고 안늙는것 같아요. 그 다음은 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부럽죠.

      위에 올린 음악들만 들어봐도 아시겠죠? 저런 노래가 30년전에 만들어졌다는게 대단하죠.

      아마도 프랑스에는 그렇게 존중해주고 기억해줄만한 가치가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서 더 그런 문화가 자리를 잡은 것일지도 모르겠지요. 혹시 알아요. 우리도 나중에 환갑되면 TV에서 윤상 데뷰 50주년 기념 이런거 할지요... (근데 왜 딱 고집어서 윤상이냐... ㅋㅋ)

  2. 셀러 2007.11.24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재밌게 봐서 답글을 안 달수가 없네용 ㅎㅎ
    진짜 프랑스 걀은 어쩜 저렇게 귀엽게 나이가 들 수 있죠? 사실 미셀 베르제란 이름도 첨 들어보는데 이렇게 영향력있는 가수였군요 ^^: 암튼 잘 봤어용 감사합니당*^^*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7.11.26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밌게 보셨다니, 올린 사람으로써는 기분이 좋네요.
      나중에는 미쉘 베흐제의 오리지널 곡들을 한 번 모아볼께요. 프랑스 걀의 노래도 모아보고, 또 미쉘 베흐제의 노래를 부른 다른 가수들의 노래도 모아보고...

      그때까지 자주 오실꺼죠? 쉘러님?

  3. Favicon of http://micegrey.com BlogIcon 박노아 2007.11.26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적입니다.
    기억된다는 것... 그리고 축하하며 기억해 주는 것도.
    사진속으로 나오는 베흐제의 모습은 정말 꿈 같군요.

    사람을 사랑하고 그와함께 인생을 사랑하는 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7.11.27 0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은 모르겠는데, 이런 것도 프랑스인들만의 문화가 아닌가 싶어요. 특히 쇼프로같은 경우에는 정말 주기적으로 흘러간 노래들 특집으로 할때가 많아요. 라디오도 오죽하면 '노스탈지'라는 체널이 있겠어요.

      저도 프랑스 걀은 노래만 알고 있었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지요. 이번에 보면서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4. ano 2007.11.27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스타의 사생활에 대해 특히 이혼문제는
    가족이 아닌 이상 왈가불가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7.11.30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ano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언론들 스타의 사생활에 너무 집착을해서 가끔은 짜증이 나더군요. 안보면 그만인데, 다음이나 네이버들어가면 아주 대단한 뉴스처럼 메인에 떠버리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