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en Ann'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3.14 Décrocher les étoiles - Keren Ann & Benjamin Biolay (23)
  2. 2007.03.14 Il fait beau.... il fait b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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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Keren Ann의 노래 한곡을 들고왔다. 그의 듀엣 작곡가인 Benjamin Biolay와 함께 만들고 함께 부른 노래. 그녀의 1집 앨범 La biographie de Luka Philipsen에 수록된 Décrocher les étoiles이라는 곡이다. 요즘은 Benjamin Biolay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 그의 음성은 우울하면서 시니컬하게 들린다.

(Décrocher les étoiles 혹은 Décrocher la lune은 글자 그대로 우리말로 옮기면, '별을 따다', '달을 따다'라는 뜻이 된다. 사전에는 비유적인 의미로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다.'라는 뜻도 있다고 알려준다. 인터넷에 돌아단니는 노래가사가 오타가 있는 것 같아서 수정을 했다. 내가 오역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


Keren Ann :
Il me suffit parfois d'un geste, d'une rose, d'un reste, de larmes
때때로 나게는 하나의 몸짓, 한 송이 장미, 하나의 흔적, 눈물이면 충분하다.
Je ne ferai aucune promesse,je laisse un blanc, un blâme
나는 어떤 약속도 하지 않겠어, 나는 여백을 남기고, 비난을 남긴다.

Benjamin Biolay :
Je ne suis pas toujours en reste d'un zeste de vague à l'âme
나는 언제나 우울함에 조금이라도 신세를 지지 않았지.
Mais si je devais lâcher du lest, ce serait aujourd'hui Madame
그렇지만 만약 내가 물러서야만한다면, 오늘이 되야겠지요. 마담

Avant que tu t'en ailles
Décrocher les étoiles
너가 떠나기 전에
별을 따다주길
Avant nos retrouvailles
Décrocher les étoiles
우리가 다시 만나기 전에
별을 따다주길

Keren Ann :
Laisse les autres parler de toi, le reste est à venir
Laisse les autres parler de moi, ils ne m'ont pas vu sourire
다른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둬, 나머지 것은 따라오게 되어있어.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둬, 그들은 내가 웃는 것을 보지 못했으니까.

Benjamin Biolay :
Oui j'ai tort d'écouter parfois les autres, le reste, le pire
A toujours se perdre au même endroit, je préfère encore partir
그래 내가 때때로 다른 사람들, 나머지 것, 가장 나쁜 것을 듣는 것은 옳지 못했지
늘 같은 장소에서 길을 잃는 것보다, 나는 또 다시 떠나는 것이 나아

Avant que tu t'en ailles
Décrocher les étoiles
너가 떠나기 전에
별을 따다주길
Avant nos retrouvailles
Décrocher les étoiles
우리가 다시 만나기 전에
별을 따다주길
Posted by 레모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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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은영 2008.03.14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케렌안은 서정적이네요^^
    연인들의 오해와 그 헤어짐을 표현한것이....
    뭐랄까요...서롤 위해 보내주자 이런식...이네요!
    게다가 정말 샹송의 특징인 각운이 어쩜 저리 딱 맞아떨어지는지...
    우리나라로 따지면 한시 인가요?? ㅋㅋㅋ
    별을 따다 달라는 표현은 연인들의 세계에선 세계 공용어인가 봐요

    가사는 슬픈데 노래는 너무 서정적이라는 거,,,그래서 더욱 씁쓸한 느낌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3.19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참 조화로운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샹송 가사들을 보면서 놀랄때가 많아요. 어쩜 저렇게 운을 맞춰서 단어를 선택할 수 있을까... 알파벳 언어만의 특징인 것 같아요. 한글은 또 한글만의 말놀이 방법이 있겠지요.

      가사를 대충 번역했는데, 느낌이 오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2. 학생! 2008.03.14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맨날 듣기만 하다가 죄송럽기도 하고 ㅋ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글냄깁니다!
    대학에서 불어를 배우는데 ㅋ 프랑스 선생님이 처음 이 까페를 가르쳐 주셨어요!

    지금은 ㅋ 파리는 아니지만 ㅋ 디종에서 ㅋ 열씨미 듣고 있어요 ㅋ
    씨디 살 형편이 안되서 ㅋㅋㅋ 이노래도 무지 좋네요 ㅋ
    왜케 샹송이 좋은지 ㅋ 여기서 노래 들은 날은 ㅋ 씨디가 막 사고 싶어져요 ㅋ
    이미 ㅋㅋ 하나 고려중이라는 ㅋ ^^*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3.19 0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생님 안녕하세요.
      대학에서 불어를 배우는데 프랑스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다고요? 한국인 선생님도 아니고... 그 선생님 참 센스있으시네요.

      혹시 디종에 있는 프랑스 선생님은 아닌거죠?

      가끔 보면 CD 세일할때 있어요. 그때 기회를 봐서 사세요. 조금 철지난감이 있겠지만... 그래도 신보사기에는 너무 비싸잖아요. ^^

  3. Favicon of http://서울은 황사가 .... BlogIcon jahsa 2008.03.18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쥔 장 건강하시죠
    오랜만에 들렀는데, 계절은 어느덧 봄기운이 스멀스멀 기어드는 군요
    요즈음 빠리 조금은 걱정스런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꾸물꾸물한 날씨와 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예전 부산 프랑스 문화원에서 영화를 보고 나올때 하늘을 보고 울컥했는데
    그 시절은 저 머얼리로 날아간지 오래 입니다.
    아직 이런 맘 있다는 것이 조금 속 상할때도 있는데, 한편으로 다행이란 생각도 들기도 하고...

    쥔 장 이국에서 건강하세요
    아들인가요 지금 마니 컸겠어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3.19 0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hasa님도 안녕하세요?
      빠리의 걱정스러운 소식이 뭔지요? 이곳 유학생들 걱정스러운 소식이야 미칠듯이 치솟는 환율밖에 없을 것 같네요.
      기러기 아빠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환율을 올리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TT 정말 걱정스럽네요. 며칠새 200원 정도가 올랐네요.

      네, 아들이에요. 이제 만 세돌 반이 되가네요. 요새는 말을 너무 잘해서...

      jahasa님도 건강하세요.

  4. 토토로 2008.03.28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려서 음악듣고있어요~
    너무 감미로운걸요~! 모르는 단어도 많고 제가 해석하니깐 정말 이런뜻이 안나오는데..
    역시 공분 계속해야하나봐용
    잘듣고갑니다. 건강유의하세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3.29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제가 해석을 제 마음대로 해서 그럴지도 몰라요.
      그냥 무슨 얘긴지 추측만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노랫말이 아니어도 노래는 좋죠? ^^
      토토로님도 건강하세요.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ey0170 BlogIcon eunyoungHwang 2008.04.11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했어요
    계속 반복중ㅋ

  6. jisue 2008.04.18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곳보다 가사 해석도 오역이 없는것 같구..
    이노래 넘 좋아요 ! ㅎ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melodyup BlogIcon melody 2008.08.16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지기님~ 이 곡 제 블로그에 링크 걸어둘게요- 해석도 감사히 보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ㅋㅋ (lâcher du lest 같은 부분은 저 혼자서는 도저히 힘들거예요..ㅜ)

    포스팅된지 한참 뒤에 듣게됐지만,, 정말 중독성이 강한 곡인 것 같아요. ><

  8. 예나 2009.03.14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전 처음이곳에 들어와봤어요,
    샹송해석은 잘 찾기 어려워서 그동안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해석을 해주셔서 너무 도움 이 되는것같아요 감사해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03.25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나님 안녕하세요.
      제 해석도 인터넷에 돌아다닌 것과 다르지 않을 거에요. 오역이나 지나친 의역이 많을 겁니다. 요새는 게을러져서 언제 노랫말 우리말로 옮겨봤나 싶네요.

      지난 자료들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9. Favicon of https://micegrey.tistory.com BlogIcon 박노아 2009.04.01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밤 브루클린을 걸으며 하늘을 보니 여전히 파랗고 그 위에 흰 구름이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파리가 생각나더군요. 파란 밤 ... 잔인한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그런 기쁨을 다시 맛볼 수 있을까 생각해봐요.
    아직 별을 따지도 못했는데 눈 감아버리기는 억울하잖아요. 그래도 제가 유일하게 들러 음악을 듣는 곳은 이 곳인데 말이지요. 무슨 비밀클럽 같은 것을 만들 수는 없을까 생각도 해보고 ~ ^
    인터넷 방송을 생각해보심은 어떨실지.

    bon courage !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04.04 0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 여름에 잠깐 뉴욕에 갔을때 브루클린이라고 불리던 곳을 지나쳤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정말 아무런 이미지도 떠오르지 않는군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브루클린'이라는 단어가 주는 우울한 느낌(아마도 그것은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라는 영화 탓이었을 것 같아요.)과 다른 느낌을 제게 주었다는 것밖에 기억이 없네요. 아마도 날이 너무 좋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인터넷 방송이라... ㅋㅋ 예전에 정말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봤는데... 그런 것은 저작권과 상관이 없는 건가요?
      저도 비밀글로 하고 암호를 여기 오시는 단골들에게 공개를 하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티스토리는 비밀글 기능은 없고, 비공개 기능만 있더군요. 쩝...

      갑자기 박노아님 글에 댓글달다보니, 센트럴 파크에 갔을때 벤치마다 뭐라고 적혀있던 글들이 생각나요. 그냥 스쳐지나가서 제대로 읽었던 것은 하나도 없지만요. 무슨 이야기들이 적혀있는 건가요? ^^

  10. Favicon of https://micegrey.tistory.com BlogIcon 박노아 2009.04.23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벵상의 음성과 함께 브루클린의 아침을 엽니다.
    파리는 이미 중천을 지났겠군요.
    오늘도 미친듯이 좋은 날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

    센트럴파크의 벤치팻말에 대한 사진숙제가 있었습니다.
    달아봅니다.

    http://sajinsukje.tistory.com/42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04.27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제대로 이해를 했다면, 그 벤치의 주인이 남긴 이야기라는 건가요? ^^ 뭔가 스토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링크 걸어 놓으신 블로그 잠깐 들어가봤어요. 정말 재미있는 일 하시네요. 뉴욕의 사진작가라는 타이틀이 너무 멋져요. ^^

  11. 2010.04.22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10.04.23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샹송감상실' 카테고리 아래에 '3 en 1'이라는 하위 카테고리를 만들어놓은지 좀 된 것 같다. 가끔씩 차에 있을때 듣곤하는 Chant France라는 FM라디오에서 한 아티스트의 곡 세곡을 연속으로 틀어주면서 '3 en 1'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한번 따라해볼까하고 만들어 본 카테고리이다.

왜 그들은 세 곡을 택했을까? 한 가수의 한 앨범에서 세 곡의 노래를 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 노래들이 모두 좋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 일단 쉽든 어렵든 따라가 보자. 카페지기는 살짝 변화를 줘서 가끔은 하나의 테마로 세 가수의 노래를 고르던가, 아니면 한 곡의 노래를 세 명의 다른 목소리로 들어보는 방식으로....


요즘 빠리의 날씨는 거의 미쳤다고 할정도로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엔 해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며칠씩 해가 나니까 마치 어딘가로 떠나야만할 듯한 분위기... 따뜻한 햇살은 우리를 설레게한다.

따뜻한 햇살과 봄기운을 느끼면서 떠올린 노래는 Vincent Delerm의 Il fait si beau라는 곡이었다. 그런데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나는 Claude Francois의 노래를 생각했었다. Il fait beau, il fait bon이라는... 결국 첫번째로 소개하는 3 en 1은 클로드 프랑수와의 빠른 맬로디의 노래들이다. 햇살과 봄을 연상시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Il fait beau, il fait bon
Le lundi au soleil
Y'a le printemps qui chante




그리고 보너스로 벵상의 노래를 들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Il fait si beau
Le Lundi au soleil (Keren Ann & Vincent Delerm)

Posted by 레모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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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7.03.28 0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Vincent Delerm이 Kenren Ann과 함께 Le lundi au soleil를 함께 불렀던 것이 떠올라 올려본다. 어째 왠지 벵쌍때문에 노래가 트로트가 된 것 같다. ㅋㅋ

  2. Favicon of http://www.isabelmarantonsale.com/isabel-marant-heels-c-4.html BlogIcon Isabel Marant Heels 2012.06.12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ow do I make my own Blogger layout? I already made a header, I want to learn how to make a matching layout?

  3. Favicon of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logIcon Timberland Online 2012.12.25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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