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Dassin'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9.13 Petit pain au chocholat - Joe Dassin - (2)
  2. 2007.08.09 Aux Champs-Elysees - Joe Dassin - (4)

이 글도 예전 '샹송이 흐르는 카페'에서 가져온 카페언니의 글입니다.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죠.

----------------




얼마전에 추천 아티스트로 조 다상(Joe Dassin)을 소개했던데, 혹시 읽어보셨나요? 아직 안읽어보셨다면, 빨리가서 읽어 보세요.
샹송 감상실에 가면, 조 다상의 노래가 많이 있는거 아시지요? 그 중에서도 저를 사로잡은 노래는 이름하여 '작은 초코렛 빵'이었지요. 제목부터 맘에 들지 않나요? ^^  제가 빵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빵순이라...헤헤
프랑스의 뺑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는 그냥 단순하게 빵 속에 초콜릿이 들어간 아주 흔한 빵이죠. 그치만 그 흔한 빵이 이 노래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작은 뺑 오 쇼콜라로 사랑이 시작되고, 그것이 결국은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만들어주는군요. 가사를 보고 있으면 왠지 드라마 한편을 보고 난 듯한 느낌이~~ ^^ 
한편으로는 송창식 아저씨의 '담배가게 아가씨'가 생각이 나네요~~ 흐흐 기억나세요? '우리 동네 담배 가게 아가씨는 이쁘다네~~'이렇게 시작 하던... 중간에 조 다상이 '야야~야야야~' 하는것도 왠지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고... ^^
그럼 시작할께요~   아주 쉬우니까 그냥 쭈욱 해석하고 나중에 뒤쪽에서 몇가지 살펴보도록 하죠.


Tous les matins il achetait
Son p'tit pain au chocolat
La boulangère lui souriait
Il ne la regardait pas
매일아침, 그는 작은 초콜렛 빵을 사러 가지요
빵가게 아가씨는 그를 보고 미소짓지만,
그는 그녀를 보지 못했어요

Et pourtant elle était belle
Les clients ne voyaient qu'elle
Il faut dire qu'elle était
Vraiment très croustillante
Autant que ses croissants
Et elle rêvait mélancolique
Le soir dans sa boutique
A ce jeune homme distant
그녀는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손님들은 모두 그녀만 바라본답니다
그녀는 정말 매력적이였어요
그녀가 파는 맛있는 크로와쌍만큼이나...
그녀는 가게에서 저녁마다
이 냉담한 젊은 남자에 대한
우울한 몽상을 하곤 했지요

Il était myope voilà tout
Mais elle ne le savait pas
Il vivait dans un monde flou
Où les nuages volaient pas
그는 눈이 아주 나빴어요. 이제 아시겠죠?
그러나 그녀는 이 사실을 몰랐어요
그는 구름이 거치지 않는
뿌연 세상에 살고 있었던 거죠

Il ne voyait pas qu'elle était belle
Ne savait pas qu'elle était celle
Que le destin lui
Envoyait à l'aveuglette
Pour faire son bonheur
Et la fille qui n'était pas bête
Acheta des lunettes
A l'élu de son cœur
그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의 행복을 위해서
운명이 그에게 보낸 여인이
바로 그녀라는 사실도 알지 못했지요
그렇지만 그녀는 바보가 아니였죠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에게
안경을 선물했어요

Dans l'odeur chaude des galettes
Et des baguettes et des babas
Dans la boulangerie en fête
Un soir on les maria
갓구워낸 갈레뜨와 바게뜨, 스폰지 빵 냄새가 가득한
축제 분위기에 젖은 빵집에서
어느 날 밤, 그들은 결혼식을 올렸지요

Toute en blanc qu'elle était belle
Les clients ne voyaient qu'elle
Et de leur union sont nés
Des tas des petits gosses
Myopes comme leur papa
Gambadant parmi les brioches
Se remplissant les poches
De p'tits pains au chocolat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얗게 차려입은 그녀는 정말로 아름다웠어요.
모든 손님들은 그녀만 바라보았지요
이제 그들은 많은 아이들도 가지게 되었어요
아빠처럼 눈이 나쁜 아이들이었지요
그들은 즐겁게 일하고 
그 작은 초콜릿빵으로
돈도 많이 벌었답니다
 
Et pourtant elle était belle
Les clients ne voyaient qu'elle
Et quand on y pense
La vie est très bien faite
Il suffit de si peu
D'une simple paire de lunettes
Pour rapprocher deux êtres
Et pour qu'ils soient heureux.
그녀가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손님들은 늘 그녀만 바라보지요~
삶이 아주 행복하다고 느낄때
단순히 그들에게는 별거아닌 안경 하나로 충분했지요
그 둘을 사랑하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든...


재밌지요? *^^*
그럼 마지막으로 노래 한번 더 들으면서 몇가지를 살펴볼까요?
우선 croutillant(e)라는 형용사는 일반적으로 과자나 빵따위가 '바삭바삭한'이란 뜻으로 사용된답니다. 근데 구어적으로 여자를 가리킬때는 요염하고 매력적인 뭐 그런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 rêver동사 살짝 볼께요
 rêver à qc : 몽상하다, 공상하다
 rêver de qn/qch :-의 꿈을 꾸다, 꿈에 보다
ex)j'ai rêvé de mes parents cette nuit 나는 어젯밤 부모님 꿈을 꿨어요
 rêver de+inf/qc : 동경하다 열망하다 (=souhaiter)
ex) je rêvais de devenir actrice 나는 배우가 되는것이 꿈이었다
그리고 à l'aveuglette는 au hasard(무턱대고, 되는대로, 아무렇게나)와 비슷하게 사용되었구요,
마지막으로 gosse는 속어로 '아이'라는 뜻으로 영화나 티비같은데서 보면 참 많이 나오는 단어랍니다.
그럼 음악 감상 하시라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Posted by 레모 출판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micegrey.tistory.com BlogIcon 박노아 2009.06.02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리에 살던 예쁜 빵집 아가씨 생각하며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의 나무들은 오늘
    '맑음'날씨 ~ 훈훈한 바람속에서 잔잔히 흔들립니다.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06.08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노아님 안녕하세요.
      이젠 새로운 노래들이 안올라오니, 예전글들을 찾아 다니시네요. ^^
      요즘 사는게 너무 귀찮아져서.... 미치겠네요. TT

      저도 브루클린의 맑은 날씨를 닮았으면 좋겠네요.

역시 이전 사이트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

'질문과 신청' 게시판에 요청이 있어서, 급하게 번역했습니다. 대충 내용 파악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좀 그럴듯(?)하게 다듬어보겠습니다.




모르는 이에게도 마음을 활짝 열고 나는 샹제리제 거리를 산책했었지.
누구에게라도 '봉주르'라고 인사를 건네고 싶었지.
누구에게라도, 그게 바로 너였었고, 나는 너에게 아무 말이나 했었지.
너를 길들이기 위해서, 너에게 말을 거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었지.
Je m'baladais sur l'avenue le cœur ouvert à l'inconnu
J'avais envie de dire bonjour à n'importe qui
N'importe qui et ce fut toi, je t'ai dit n'importe quoi
Il suffisait de te parler, pour t'apprivoiser

샹제리제 거리에서, 샹제리제 거리에서
해가 뜨든, 비가 오든, 낮이든 밤이든
너희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은 샹제리제 거리에 있지.
Aux Champs-Elysées, aux Champs-Elysées
Au soleil, sous la pluie, à midi ou à minuit
Il y a tout ce que vous voulez aux Champs-Elysées

너는 내게 말했었지. "나는 밤부터 아침까지 기타 연주에 미친 사람들과 지하에서 약속이 있다고."
그래서 나는 너와 함께 갔었지. 우리는 노래를 불렀고, 춤도췄지.
그런데 우리는 입을 맞출생각조차 못했었지.
Tu m'as dit "J'ai rendez-vous dans un sous-sol avec des fous
Qui vivent la guitare à la main, du soir au matin"
Alors je t'ai accompagnée, on a chanté, on a dansé
Et l'on n'a même pas pensé à s'embrasser

샹제리제 거리에서, 샹제리제 거리에서
해가 뜨든, 비가 오든, 낮이든 밤이든
너희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은 샹제리제 거리에 있지.
Aux Champs-Elysées, aux Champs-Elysées
Au soleil, sous la pluie, à midi ou à minuit
Il y a tout ce que vous voulez aux Champs-Elysées

어젯밤 두명의 낯선 사람이, 오늘 아침에는 긴 밤에 만취한 두명의 연인으로 샹제리제 거리에 있지.
개선문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수많은 현악기들의 오케스트라처럼 새들은 새볔에 함께 사랑을 노래하지.
Hier soir deux inconnus et ce matin sur l'avenue
Deux amoureux tout étourdis par la longue nuit
Et de l'Étoile à la Concorde, un orchestre à mille cordes
Tous les oiseaux du point du jour chantent l'amour

샹제리제 거리에서, 샹제리제 거리에서
해가 뜨든, 비가 오든, 낮이든 밤이든
너희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은 샹제리제 거리에 있지.
Aux Champs-Elysées, aux Champs-Elysées
Au soleil, sous la pluie, à midi ou à minuit
Il y a tout ce que vous voulez aux Champs-Elysées



Posted by 레모 출판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cyworld.com/siyen1216 BlogIcon 김시연 2007.09.01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분 목소리 굉장히 좋은데요 ?:)
    잘 들었습니다.

  2. majoie 2007.09.09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이분이 부르는 샹젤리제가 Daniel Vidal이 부르는 거 보다 ...
    뭐랄까 더 정감이 가요^^

    미국인이에요? 미국인이신데 발음이 정확하신거 같아요 ㅋㅋ

    들어도 들어도 언젠가는 한번씩 중얼중얼거리게 되는 Cha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