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옛날 가요들만 들어왔었다. 별로 맘에드는 샹송이 없었던 탓도 있겠지만,
한때 내가 너무 좋아했던 노래들을 오랜만에 듣는게 좋았던 것 같다. 좋은 노래란 시간이 흘러 다시 들었을때도 촌스럽지 않고, 여전히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좋은 노래가 아닐까 싶다. 영화나 책도 마찬가지겠지...

프랑스는 여름 바캉스가 끝나고 나면 한해가 시작된다. 그래서 9월에 학교들이 개학을 하고, 10월정도 되면서 부터는 칸느 영화제에 소개되었던 영화들이 개봉되기 시작하고 (올해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얼마전에 개봉했었다.), 여러가지 새로운 공연들이 시작된다. 물론 그즈음부터 새로운 음반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올해는 유난히 카페지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쏟아져 나왔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큰 마음먹고, 유튜브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들을 하나 하나 퍼다 날러볼까 한다.

1.

가장 먼저 소개할 아티스트는 2년만에 다섯번째 앨범을 들고 나타난 Benjamin Biolay다. 벵자멩 비올레의 음악은 샹송이 흐르는 카페에서 여러번 소개를 했던 것 같다. 그를 알게 되었던 것은 Vincent Delerm의 라이브 앨범에서 같이 부른 노래 Cerfs Volants이라는 곡을 들으면서였던 것 같다. 그 이후에 그의 노래를 찾아들었으니, 한꺼번에 그의 노래를 동시에 같이 들었던 셈이다. 그러니 그의 음악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별로 느낌이 없다. 심지어는 어떤 앨범에 어떤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는지 헷갈리기까지 한다. 그의 목소리는 어떨때는 아주 퇴폐적으로 들리기도하고, 어떨때는 염세적으로 들리기도 한다. 그러다가도 여성 보컬과 만나기만하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한때는 그의 음악이 너무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아이팟에서 모두 지워버리기도했었는데... 그의 새앨범 소식을 듣고는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유튜브에 달린 댓글이나 아이튠 스토어에 달린 댓글을 대충 보고 있자면, 이 아티스트가 프랑스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이런 아티스트들에게는 마니아라 불릴만한 팬이 있는 것 같다.
 
총 스물 세곡이 수록된 두장짜리 앨범이고, 타이틀곡은 앨범 타이틀과 마찬가지고 Superbe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너무 멋지고, 우아하다. 파리 오페라의 프리 마돈나 Marie-Agnès Gillot와 함께 만든 뮤직비오디는 정말 음악과 잘 어울린다. 이번 앨범에는 카페지기가 좋아하는 Jeanne Cherhal과도 듀엣으로 두곡을 불렀다. 그중에 Brandit Rhapsodie라는 곡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의 곡인데, 그 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영화를 보는 듣한 느낌을 전해준다.
개인적으로 벵자멩 비올레의 음색은 여자 가수와 함께할때 더 분위기있게 들려서 좋아하는 편이다. 그의 전부인이었던 Chiara Mastroianni과 함께 만든 앨범 Home을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일단의 그의 멋진 뮤직비디오 Superbe를 감상해보자.


앨범 전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해서 링크를 추가한다.

Benjamin Biolay 새 앨범 전곡듣기
http://www.deezer.com/listen-4217521

2.

두번째 소개할 앨범은 Rose의 두번째 앨범 Les souvenirs sous ma frange다. 요즘 우리 딸 자장가로 애용하는 노래다. 샹송이 흐르는 카페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것 같은데, 1집의 노래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샹송의 느낌을 듬뿍 담고 있다. 그러니까 다른 말로 표현을 하자면, 새로운 음악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한(익숙한) 느낌의 음악을 찾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앨범이다.
Keren Ann이 Francoise Hardy를 떠올리게 한다면, Rose는 이 둘을 모두 떠올리게 한는 것 같다.(그렇다고 그렇게 대단하는 얘기는 아니다. ^^) Keren Ann처럼 노래를 직접 만드는 싱어 송 라이터이기도 하다.
Rose라는 이름은 Janis Joplin에 대한 영화 The Rose라는 제목에서 따왔다고 한다.
요즘 자주 들리는 노래는 Yes we did라는 곡인데, 이 노래는 70년대 느낌을 주는 곡이다. 멜로디가 따라 부르기도 좋고, 듣기도 좋은 노래다.

Yes we did (라이브 버젼인데, 아마추어가 찍어서 올린 듯 싶다.)

 뮤직비디오는 소스를 공개하지 않아서 링크만 가지고 왔으니 가서 직접 들어보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uAwBuZnQjsc

Rose 2집 전곡 듣기 http://www.deezer.com/listen-4217539

3.
세번째는 역시 카페지기가 좋아하는 Mickey 3D의 새앨범 La grande evasion이다. Mickey 3D는 3인조로 구성된 미니 그룹인데, Mickey라 불리는 Mickael Furnon이 노래도 만들고, 노래도 부르는 그룹의 실질적인 리더이다. 그들의 음악은 락그룹이라고 불리우고 있지만 포크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곡들도 많이 있다. 새앨범 발매후 프낙에서 기타 하나만으로 몇 곡을 불렀는데, 그 느낌이 아주 괜찮았다. (이건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룹이 결성된 것은 96년인데, 실질적으로 이름을 알리게된 것은 Respire 앨범이 나오고 부터였다. 기억으로는 그해 La victoire de la musique에서 상을 세네개 정도 탓던 것 같다. 카페지기도 그들의 음악을 알게 된 것은 아름답지만 슬픈 그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였다. 그후 Mickey 3D의 팬이 되었다. 이 그룹의 특징은 미키의 음색도 음색이지만, 여자 보컬과의 조화가 아주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래의 멜로디가 재밌고, 노랫말에도 블랙 유머가 묻어있다고 한다.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 Matador에 비해서 훨씬 더 귀에 잘들어 온다. 역시 적극 추천하는 앨범이다. 운이 좋게도 이들의 노래는 유튜브에 여러곡이 올라와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Méfie-toi l'escargot는 프낙에서 부른 라이브 버젼과 뮤직비디오를 비교하면서 들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밑에 몇곡은 앨범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일부분이다.


Méfie-toi l'escargot


Méfie-toi l'escargot (Fnac Showcase 공연)


Playmobile

L'homme qui prenait sa femme pour une plante


Paris t'es belle

La footballeuse de Sherbooke

Mickey 3D 앨범 전곡 듣기 http://www.deezer.com/listen-421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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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민정 2009.12.18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바쁜 일상에 한동안 샹송들으러 못왔는데..
    반가운 노래들을 많이 많이 소개해주셨네요!

    역시 멋진 가수들...뮤비도 그렇구, 뭔가 색달른 느낌.

    최신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

  2. Favicon of https://micegrey.tistory.com BlogIcon 박노아 2010.01.13 0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낙의 공연 아주 재미있군요.
    오래 떨어져 있다보니 이젠 그곳도 그립군요.
    레알에 있는 곳으로 가곤 했는데...

    함께 부르는 여자 가수 음색이 아름다워요.

  3. 키키 2010.01.27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간만에 들러봅니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음악들을 편하게 들을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안녕하세요 2012.01.01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이트 로그인 해야하나요?
    이메일 입력 주소창만 나오네요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책상에 앉아있다가 두터운 커텐 뒤를 바라봤다.
눈이 내리고 있었다. 마구 마구...
올겨울에는 눈이 한번도 안내렸었는데, 아쉬웠었나...
이미 거리에는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데... 그 위로 눈이 쌓였다.
불쌍한 꽃들.
지난주 잠깐 해가 좋았던 날, 튜울립들이 활짝 피었었는데...

지난번에 올린 Benjamin Biolay의 1집 앨범이 별로 반응이 좋지 못한(???) 듯 해서 이번엔 작년에 나온 그의 최근 앨범 중 몇곡을 골랐다. 눈 오는 4월 늦은 밤에 어울릴지 모르겠다. 그의 목소리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Dans la micro benz
2. Bien avant
3. La chambre d'amis
4. Qu'est-ce que ca peut f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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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uzo 2008.04.07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비가 잦은 요즘인데 빠리는 봄눈이 왔군요.
    사진 속의 램프 불빛이 포근해 보입니다.
    Benjamin 목소리 자체는 바스락대는 계절에 어울릴 듯 한데,
    은근히 여름에 들음 좋더라구요 ^^(서늘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요? ㅋㅋ)
    부인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Chiara Mastroiani'와 함께한 앨범 들어보셨는지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4.08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선가 Benjamin이 이혼을 했다는 걸 본 기억이 있는데, Chiara Mastroiani와 이혼을 했다고 나오는 군요. 둘이서 함께한 앨범은 Home을 말하는거죠? 아직 못들어 봤어요.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Benjamin의 목소리는 여자 가수들과 함께 할 때 더 멋진 것 같아요. Keren Ann이나 Francoise Hardy 같은...

      눈이 내린 다음날 일어났더니 10 cm 정도 쌓였더군요. 그래도 4월인지라 얼마 안가서 다 녹았지만... 여전히 날씨는 쌀쌀하네요.

  2. 김민정 2008.04.09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월에 눈이 오다니... 봄에^^

    근데 저곳은 파리의 정류장인가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4.10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빠리는 아니고요. 빠리 근교의 작은 도시에요.

      버스정류장은 다 저렇게 생겼고요. 이건 RER역을 오가는 일종의 마을버스 정류장이죠.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올라간다는 예보가 있네요. 빨리 겨울 외투를 벗어 던졌으면 좋겠어요.

  3. 2008.05.29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만에 Keren Ann의 노래 한곡을 들고왔다. 그의 듀엣 작곡가인 Benjamin Biolay와 함께 만들고 함께 부른 노래. 그녀의 1집 앨범 La biographie de Luka Philipsen에 수록된 Décrocher les étoiles이라는 곡이다. 요즘은 Benjamin Biolay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 그의 음성은 우울하면서 시니컬하게 들린다.

(Décrocher les étoiles 혹은 Décrocher la lune은 글자 그대로 우리말로 옮기면, '별을 따다', '달을 따다'라는 뜻이 된다. 사전에는 비유적인 의미로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다.'라는 뜻도 있다고 알려준다. 인터넷에 돌아단니는 노래가사가 오타가 있는 것 같아서 수정을 했다. 내가 오역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


Keren Ann :
Il me suffit parfois d'un geste, d'une rose, d'un reste, de larmes
때때로 나게는 하나의 몸짓, 한 송이 장미, 하나의 흔적, 눈물이면 충분하다.
Je ne ferai aucune promesse,je laisse un blanc, un blâme
나는 어떤 약속도 하지 않겠어, 나는 여백을 남기고, 비난을 남긴다.

Benjamin Biolay :
Je ne suis pas toujours en reste d'un zeste de vague à l'âme
나는 언제나 우울함에 조금이라도 신세를 지지 않았지.
Mais si je devais lâcher du lest, ce serait aujourd'hui Madame
그렇지만 만약 내가 물러서야만한다면, 오늘이 되야겠지요. 마담

Avant que tu t'en ailles
Décrocher les étoiles
너가 떠나기 전에
별을 따다주길
Avant nos retrouvailles
Décrocher les étoiles
우리가 다시 만나기 전에
별을 따다주길

Keren Ann :
Laisse les autres parler de toi, le reste est à venir
Laisse les autres parler de moi, ils ne m'ont pas vu sourire
다른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둬, 나머지 것은 따라오게 되어있어.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둬, 그들은 내가 웃는 것을 보지 못했으니까.

Benjamin Biolay :
Oui j'ai tort d'écouter parfois les autres, le reste, le pire
A toujours se perdre au même endroit, je préfère encore partir
그래 내가 때때로 다른 사람들, 나머지 것, 가장 나쁜 것을 듣는 것은 옳지 못했지
늘 같은 장소에서 길을 잃는 것보다, 나는 또 다시 떠나는 것이 나아

Avant que tu t'en ailles
Décrocher les étoiles
너가 떠나기 전에
별을 따다주길
Avant nos retrouvailles
Décrocher les étoiles
우리가 다시 만나기 전에
별을 따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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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은영 2008.03.14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케렌안은 서정적이네요^^
    연인들의 오해와 그 헤어짐을 표현한것이....
    뭐랄까요...서롤 위해 보내주자 이런식...이네요!
    게다가 정말 샹송의 특징인 각운이 어쩜 저리 딱 맞아떨어지는지...
    우리나라로 따지면 한시 인가요?? ㅋㅋㅋ
    별을 따다 달라는 표현은 연인들의 세계에선 세계 공용어인가 봐요

    가사는 슬픈데 노래는 너무 서정적이라는 거,,,그래서 더욱 씁쓸한 느낌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3.19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참 조화로운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샹송 가사들을 보면서 놀랄때가 많아요. 어쩜 저렇게 운을 맞춰서 단어를 선택할 수 있을까... 알파벳 언어만의 특징인 것 같아요. 한글은 또 한글만의 말놀이 방법이 있겠지요.

      가사를 대충 번역했는데, 느낌이 오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2. 학생! 2008.03.14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맨날 듣기만 하다가 죄송럽기도 하고 ㅋ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글냄깁니다!
    대학에서 불어를 배우는데 ㅋ 프랑스 선생님이 처음 이 까페를 가르쳐 주셨어요!

    지금은 ㅋ 파리는 아니지만 ㅋ 디종에서 ㅋ 열씨미 듣고 있어요 ㅋ
    씨디 살 형편이 안되서 ㅋㅋㅋ 이노래도 무지 좋네요 ㅋ
    왜케 샹송이 좋은지 ㅋ 여기서 노래 들은 날은 ㅋ 씨디가 막 사고 싶어져요 ㅋ
    이미 ㅋㅋ 하나 고려중이라는 ㅋ ^^*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3.19 0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생님 안녕하세요.
      대학에서 불어를 배우는데 프랑스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다고요? 한국인 선생님도 아니고... 그 선생님 참 센스있으시네요.

      혹시 디종에 있는 프랑스 선생님은 아닌거죠?

      가끔 보면 CD 세일할때 있어요. 그때 기회를 봐서 사세요. 조금 철지난감이 있겠지만... 그래도 신보사기에는 너무 비싸잖아요. ^^

  3. Favicon of http://서울은 황사가 .... BlogIcon jahsa 2008.03.18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쥔 장 건강하시죠
    오랜만에 들렀는데, 계절은 어느덧 봄기운이 스멀스멀 기어드는 군요
    요즈음 빠리 조금은 걱정스런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꾸물꾸물한 날씨와 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예전 부산 프랑스 문화원에서 영화를 보고 나올때 하늘을 보고 울컥했는데
    그 시절은 저 머얼리로 날아간지 오래 입니다.
    아직 이런 맘 있다는 것이 조금 속 상할때도 있는데, 한편으로 다행이란 생각도 들기도 하고...

    쥔 장 이국에서 건강하세요
    아들인가요 지금 마니 컸겠어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3.19 0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hasa님도 안녕하세요?
      빠리의 걱정스러운 소식이 뭔지요? 이곳 유학생들 걱정스러운 소식이야 미칠듯이 치솟는 환율밖에 없을 것 같네요.
      기러기 아빠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환율을 올리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TT 정말 걱정스럽네요. 며칠새 200원 정도가 올랐네요.

      네, 아들이에요. 이제 만 세돌 반이 되가네요. 요새는 말을 너무 잘해서...

      jahasa님도 건강하세요.

  4. 토토로 2008.03.28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려서 음악듣고있어요~
    너무 감미로운걸요~! 모르는 단어도 많고 제가 해석하니깐 정말 이런뜻이 안나오는데..
    역시 공분 계속해야하나봐용
    잘듣고갑니다. 건강유의하세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8.03.29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제가 해석을 제 마음대로 해서 그럴지도 몰라요.
      그냥 무슨 얘긴지 추측만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노랫말이 아니어도 노래는 좋죠? ^^
      토토로님도 건강하세요.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ey0170 BlogIcon eunyoungHwang 2008.04.11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했어요
    계속 반복중ㅋ

  6. jisue 2008.04.18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곳보다 가사 해석도 오역이 없는것 같구..
    이노래 넘 좋아요 ! ㅎ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melodyup BlogIcon melody 2008.08.16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지기님~ 이 곡 제 블로그에 링크 걸어둘게요- 해석도 감사히 보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ㅋㅋ (lâcher du lest 같은 부분은 저 혼자서는 도저히 힘들거예요..ㅜ)

    포스팅된지 한참 뒤에 듣게됐지만,, 정말 중독성이 강한 곡인 것 같아요. ><

  8. 예나 2009.03.14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전 처음이곳에 들어와봤어요,
    샹송해석은 잘 찾기 어려워서 그동안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해석을 해주셔서 너무 도움 이 되는것같아요 감사해요~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03.25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나님 안녕하세요.
      제 해석도 인터넷에 돌아다닌 것과 다르지 않을 거에요. 오역이나 지나친 의역이 많을 겁니다. 요새는 게을러져서 언제 노랫말 우리말로 옮겨봤나 싶네요.

      지난 자료들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9. Favicon of https://micegrey.tistory.com BlogIcon 박노아 2009.04.01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밤 브루클린을 걸으며 하늘을 보니 여전히 파랗고 그 위에 흰 구름이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파리가 생각나더군요. 파란 밤 ... 잔인한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그런 기쁨을 다시 맛볼 수 있을까 생각해봐요.
    아직 별을 따지도 못했는데 눈 감아버리기는 억울하잖아요. 그래도 제가 유일하게 들러 음악을 듣는 곳은 이 곳인데 말이지요. 무슨 비밀클럽 같은 것을 만들 수는 없을까 생각도 해보고 ~ ^
    인터넷 방송을 생각해보심은 어떨실지.

    bon courage !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04.04 0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 여름에 잠깐 뉴욕에 갔을때 브루클린이라고 불리던 곳을 지나쳤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정말 아무런 이미지도 떠오르지 않는군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브루클린'이라는 단어가 주는 우울한 느낌(아마도 그것은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라는 영화 탓이었을 것 같아요.)과 다른 느낌을 제게 주었다는 것밖에 기억이 없네요. 아마도 날이 너무 좋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인터넷 방송이라... ㅋㅋ 예전에 정말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봤는데... 그런 것은 저작권과 상관이 없는 건가요?
      저도 비밀글로 하고 암호를 여기 오시는 단골들에게 공개를 하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티스토리는 비밀글 기능은 없고, 비공개 기능만 있더군요. 쩝...

      갑자기 박노아님 글에 댓글달다보니, 센트럴 파크에 갔을때 벤치마다 뭐라고 적혀있던 글들이 생각나요. 그냥 스쳐지나가서 제대로 읽었던 것은 하나도 없지만요. 무슨 이야기들이 적혀있는 건가요? ^^

  10. Favicon of https://micegrey.tistory.com BlogIcon 박노아 2009.04.23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벵상의 음성과 함께 브루클린의 아침을 엽니다.
    파리는 이미 중천을 지났겠군요.
    오늘도 미친듯이 좋은 날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

    센트럴파크의 벤치팻말에 대한 사진숙제가 있었습니다.
    달아봅니다.

    http://sajinsukje.tistory.com/42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04.27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제대로 이해를 했다면, 그 벤치의 주인이 남긴 이야기라는 건가요? ^^ 뭔가 스토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링크 걸어 놓으신 블로그 잠깐 들어가봤어요. 정말 재미있는 일 하시네요. 뉴욕의 사진작가라는 타이틀이 너무 멋져요. ^^

  11. 2010.04.22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10.04.23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