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 돌아왔다. 프랑스에서  드물게 음악성과 대중성을 한꺼번에 갖춘 M이 네번째 앨범 Mister Mystère를 가지고 나타났다. 97년에 데뷰를 한 것과 그의 명성(?)에 비하면 네번째 앨범이라는 것이 조금 놀랍기도 하다.
카페지기가 그의 음악을 사랑하게 된 것은 2005년 Victoires de la musique에서 4개 부분을 수상했던 Qui de nous deux? 라는 앨범을 들으면서였던 것 같다. 그후 가끔씩 그가 노래하는 것을 TV에서 보면서 참 독특한 놈일세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궁금해서 위키페디아에 들어가보니, 가수 Louis Chedid의 아들이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아버지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하기도했고, Laurent Voulzy, Alain Souchon의 아들들과 함께 음악을 하기도 했고...
위키페디아에 있는 내용을 대략 정리해보면...
솔로로 데뷰는 97년 앨범 Le Baptême을 통해서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이때부터 자신을 M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M자 모양의 머리스타일에서 따왔다는 것 같다. 그것말고도 M자가 가지고 있는 형태(이건 W도 마찬가지인데)때문인 것도 같다. 그 다음 앨범이 Je dis aime라는 앨범인데, aime와 M은 같은 소리가 난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발상이다. 첫번째 앨범에서는 자기 자신을 M이라고 명명하고, 그리고 두번째 앨범에서는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고...
세번째 앨범이 나왔을때는 더 이상 자신이 M이라고 얘기를 하지 않아도 모두가 그를 M이라고 불러주기 시작한다. (Tout le monde dit M) 세번째 앨범은 Labo M이라는 연주곡 앨범이었고, 그 앨범에 뒤이어 나온 것이 Qui de nous deux? 였다. 그리고 이번 앨범이 나오기 전에는 Ne le dit à personne이라는 영화에 음악을 맡아서 세자르 영화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도가 그의 대략적인 이력이고, 아래에 있는 뮤직비디오가 그의 네번째 앨범 타이틀곡 Le rois des ombres라는 곡이다.

Je suis l'ombre de ton ombre
Tu es l'ombre de mon M
Je suis M, tu es M
Je suis M, tu es M
나는 네 그림자의 그림자
너는 내 M의 그림자
나는 M, 너도 M
나는 M, 너도 M

도대체 뭔소리를 하는 건지...
그래도 노래만은 요즘 들었던 샹송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Le roi des ombres

Et si elles trottent les secondes
Si je galope à moitié nu
A demi vécue l'hécatombe

Je me dissous guettant le sombre
Quel est le sens à première vue ?
Découvrir mes catacombes

Tout seul dans l'arène
Je suis le roi des ombres
Tout seul dans l'arène
Je me suis perdu

Bravant la mer si profonde
Goûtant le sel et l'amertume
Mes idées noires se dévergondent

Et léguant mon costume de plumes
Quoi qu’en craque la vertu
Laissant mes entrailles en plein trip

Tout seul dans l'arène
Je suis le roi des ombres
Tout seul dans l'arène
Je me suis perdu

Je suis l'ombre de ton ombre
Tu es l'ombre de mon M
Je suis M, tu es M
Je suis M, tu es M

Si ton cœur pulse les secondes
M'aimeras-tu dans mon salut
Laisse les minutes vagabondes
Avant de me manger tout cru

Tout seul dans l'arène
Je suis le roi des ombres
Tout seul dans l'arène
Maître de l'hécatombe

Tout seul dans l'arène
Je règne en M
Je suis l'ombre de ton ombre
Tu es l'ombre de mon M
Je suis M, tu es M
Je suis M, tu es M
Je suis M, tu es M
Je suis l'ombre de ton ombre
Tu es l'ombre de mon M


Posted by 레모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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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키 2009.10.08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들었어요~ 샹송을 찾다보니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네요~
    종종 들를수 있도록 할께요~^^
    그리고...
    혹시 카페지기님께서 가지고 계신 샹송파일들이 있으시면 주실수 있으신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샹송은 많이 듣지 않아 그런지 찾기가 좀 힘드네요~

  2. ウリ 2009.11.02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있는데요..우연히 프랑스음악을 들었는데 힙합&랩인데두 참 감미롭구 좋더라구요
    원래 음악을 좀 조용한쪽으로 편식을 하는데..
    불어음악을 찾을 수 있는,들을 수 있는 공간두 별루 없구..
    찾다 찾다 우연히 알게됐습니다..자주 들러 내귀 호강 좀 시킬께염^^

    • Favicon of https://chanson.tistory.com BlogIcon 레모 출판사 2009.11.17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가 걸그룹이 대세라면, 여긴 R&B가 대세에요. 뭐 전 그쪽 음악을 별로 안좋아하지만요.

      일본이시라면, 우리나라보다 샹송 CD를 구하기가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일본애들이 워낙 프랑스를 사랑해놔서...

      자주 놀러오세요. 저 닉네임은 뭔뜻이죠? ^^

  3. 노영숙 2009.11.19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카페를 알게되어 반갑습니다.